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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산림생태복원 대상 수상

  • 김현민 기자 기자
  • 입력 2014.07.25 08:33
  • 조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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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뢰제거지 산림복원사업 모델현장으로 제시-

<사진 / 배봉리 작업 전>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이 한국산지보전협회가 올해 개최한 제10회 전국 우수 산림생태 복원대전(이하 산림복원대전)에 “지뢰제거지 식생복원사업”을 출품하여 대상에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배봉리 지역에서 지뢰제거 작업으로 인해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여 전쟁의 상흔을 치유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생태계보전과 다양한 산림의 고유기능을 유지 및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사진 / 배봉리 작업 후>

 산림복원사업이 추진된 장소는 동해안 최북단 통일전망대로부터 남쪽으로 불과 7㎞ 아래에 위치한 접경지역으로 과거 매설된 지뢰로 인하여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생활의 안전을 위하여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군부대가 대대적인 지뢰제거작업을 펼친 곳이다.

 토양을 파헤쳐 지뢰를 제거할 수밖에 없는 작업의 특성으로 239,000㎡에 달하는 지역이 훼손되었으며,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2012년에 이 가운데 68,000㎡의 산림에 대하여 산림생태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이 성공을 거둠에 따라 산림복원대전에 출품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 김동환 산사태대응팀장은 “지뢰제거로 황폐된 산지에 산림복원사업이 대상을 수상하여 이곳을 향후 지뢰제거지 산림복원 사업의 모델로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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