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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국립서울현충원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 전재룡 기자 기자
  • 입력 2014.08.12 10:55
  • 조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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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선의 노력 다해 국가성역지 훼손 막아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7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라는 벌레가 퍼트린 라펠리아 곰팡이에 의해 수분통로가 막혀 나무가 말라 죽는 병으로, 2012년경 국립서울현충원 등 국가성역지에서 처음 발견되어 원 내 경관유지 및 성역환경 조성을 위해 산림청과 현충원이 공동으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방제사업은 당초 8월 4일까지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방제기간 중에 피해목 297본이 추가 발생하여 사업기간을 연장하고, 총 690여본을 피해목을 벌채하였으며, 제거한 피해목은 전량 훈증처리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 긴급한 현안문제 해결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순국선열들의 얼을 기리는 상징적인 장소가 산림병해충으로 인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라고 밝히며, “이후에도 부처간 협력을 통해 국립서울현충원 등 국가 주요 시설 주변 산림에 대한 예찰 및 방제를 강화함으로써 산림병해충 발생률을 낮춰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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