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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나 무 항 공 방 제“ 무 사 고 2 년 차 ”달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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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8.1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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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관리본부는 2007년 8월 20일 헬기 추락사고 이후 2년간 안전관리 프로그램 개발 등 끊임없는 안전 강화의 노력으로 안전한 밤나무 항공방제 ‘무사고 2년차’라는 결실을 맺었다.

  지난 2000년 이후 8년간 10건의 사고 중 밤나무 항공방제를 하다 발생한 사고가 무려 6건이며, 6명의 인명피해와 4대의 헬기 손상과 더불어 85억원의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 이러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의 목표과제로 삼고, 안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달성하게 된 밤나무 항공방제 ’무사고 2년차’라는 성과는 산림항공관리본부에 있어 의미가 크다.

  지난 7월 17일부터 시작된 밤나무 항공방제는 8월 21일 충남 부여 일대를 마지막으로 전국의 총 2만9천300백여ha(여의도 145배 크기)를 대형 헬기 2대, 중형헬기 9대가 34일간 투입되어 밤나무 해충박멸 임무를 안전하게 완료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밤나무 항공방제가 시작되기 전에 전국 21개 지역의 이ㆍ착륙장을 안전점검관이 사전 점검하고, 현장의 기상을 급유원이 실시간 전달토록 개선하는 등 항공방제에 필요한 안전조치를 제도화하여 실행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모의 방제 훈련을 통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밤나무 항공방제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여 방제임무에 착수하였다.

  산림항공관리본부(조건호 본부장)는 금년 밤나무 항공방제 ‘무사고 2년차’달성을 넘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제도개선과 철저한 안전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으로 안전한 항공방제가 이루어지도록 발전시켜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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