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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푸른산 사랑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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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8.3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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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막바지 휴가기간을 맞아 산과 계곡에 행락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의 오염을 방지하고자 ‘피서철 산림훼손행위 계도와 산림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 2014. 8. 28일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천동계곡 일원)에서 관리소 직원,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직원, 산림재해 감시원, 천동리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천동계곡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산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림정화 캠페인과 산림훼손행위를 예방코자 계도활동을 펼쳤다.

  이 지역은 산림정화보호구역이며 수려한 경관으로 해마다 피서 인파가 많이 찾아 오염행위가 급증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산림보호구역에서 산물을 허가를 받지 않고 절취하는 행위는「산림보호법」제54조에 따라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되며,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린 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자원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일부 사람들의 행위로 모두의 자산인 산림이 훼손되고 있으므로 불법 행위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며, 단속과 병행하여 산림보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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