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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은 해바라기로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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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0.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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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는 불특정 다수 사람들의 방문이 잦은 곳으로 우리의 일상과 떨어질 수 없는 공간이다.

특히 풍천면은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이 활발히 진행 중이고 전통마을인 하회마을이 있어 방문객의 수가 많은 곳이다.

이에 풍천면(면장 김대현)에서는 키작은해바라기로 실내정원을 단장해 방문객들의 칭찬이 이어지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직원들과 지역민의 의견을 모은 소통의 공간창출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면사무소를 방문해보면 출입구 계단에 노란 키작은해바라기가 만개해 찾아오는 이들을 반겨준다.

이어 현관문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둥글게 줄지어 노랗게 웃고 있는 해바라기와 졸졸졸 물소리를 내는 실내정원이 방문객을 미소 짓게 한다.

친근해져 턱이 낮아진 관공서의 모습에서 주민과 민원인 곁으로 가까이 다가가려 노력하는 풍천면 직원들의 자세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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