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감시카메라설치로 산불예방 이제는 문제없다
산림청은 산불방지의 첨단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산불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있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근화)에 따르면갈수록 중ㆍ대형화되는 산불과 산사태를 24시간 예방 및 감시할 수 있는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하기 위해 대형헬기(KA-32T) 1대를 투입하여 계룡시 향적봉, 논산시 벌곡면 함박봉 등에 총 25톤의 자재를 9월1일~9월2일까지 운반 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물운반은 충청남도의 요청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계룡시 향적봉과 논산시 함박봉, 태봉산 등 3개소 산불감시카메라 3대를 설치하며, 운반자재는 카메라, 철탑, 시멘트, 모래, 기타자재 등 총 25톤의 자재를 대형헬기(KA-32T) 1대를 투입하여 9월1일~9월2일(02일간)간 운반한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최근 전 세계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산불로 몸살을 알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산불의 안전지대가 아니다며산불무인감시카메라는 산불취약지역에 설치함으로써 24시간 산불예방ㆍ감시가 가능하고, 산불이 발생하면 산불발생위치, 산불의 규모, 산불의 진행방향, 기상 등을 산불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 하므로 산불초등진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안전한 임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항공기 안전운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