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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덩굴류와의 전쟁’ 선언

  • 김경한 기자 기자
  • 입력 2009.09.09 18:53
  • 조회수 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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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식)은 관내 주요도로변과 산림에 급속히 번지면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칡, 다래 등 덩굴류를 제거하기 위해 9월 한 달을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으로 정하고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집중 투입해 제거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덩굴류는 다른 나무를 감고 올라가 나무의 성장을 방해하고 심지어 나무를 고사시키며 결국에는 숲까지 망가트리는 식물로 관내에는 칡, 다래 등이 대표적이다.

 이 기간동안 관내 고속도로, 주요 국도, 지방도 등 25개 노선, 137km에 달하는 가시권내 덩굴류 960ha를 우선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아름답고 건강한 숲과 쾌적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숲을 망치고 경관을 해치는 덩굴제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생명력이 강한 덩굴류를 완전제거하기 위해서는 끈질기고 반복적인 작업이 필수적이므로 국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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