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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소득사업 투명성과 신뢰성 높인다

- 26~27일, 산림교육원, 산림소득사업 개선 담당자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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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1.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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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6일부터 27일까지 산림교육원에서 임업인의 소득지원사업 설명회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청정임산물이용증진사업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산림소득 담당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유림 경영소득정책에 대한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임업인의 성공사례 소개와 외부 임업컨설팅 전문기관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산림청은 산림소득 국고보조 공모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선정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5억 원 이상의 시설과 1억 원 이상의 기계·장비는 지자체에서 시공자 등 사업수행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하도록 해 보조사업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를 강화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국고지원사업의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정책이 현장에서 구체적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김현식 산림자원국장은 "산림소득지원 사업에 대해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확보해 임산물의 소비촉진 운동도 실시할 계획이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부합하고 임업인이 원하며 상품개발이 가능한 우수 임산물의 클러스터 조성으로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79개 품목의 청정임산물지원과 사유림경영사업 등을 위해 501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5%가 증가(67억)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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