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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 “2015 공중진화반 모의훈련”실시

- 가상훈련을 통해 비행안전 확보와 산불진화 역량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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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2.1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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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는 11(수)일 관리소 회의실에서 방봉길 산림항공과장(산림항공본부)이 참관한 가운데 “2015 공중진화반 모의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방봉길 산림항공과장(산림항공본부)이 참관한 가운데 산불상황을 가상(2월 2일 부산 보배산에서 담뱃불 추정으로 산불발생)으로 설정하여 산불이 확산되는 과정과 증원되는 산림청 산불진화헬기와 유관기관 산불진화헬기의 공중지휘통제와 권역별 산불 특수진화대와의 공지합동 통합 운용을 통해 효육적인 산불진화를 실시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공중진화반의 운용절차와 완벽한 지휘통제로 비행안전을 확보하고,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되었다.

산불접수에서 산불진화헬기와 기계화 산불특수진화대 출동, 공중지휘통제기의 진화헬기 통제, 산불현장 대책본부의 공중진화반 구성과 운용을 통해 산불현장에 투입된 진화헬기의 공역통제와 담수지 지정, 헬기 급유지와 계유지역 선정과정과 기계화 시스템을 활용한 산불특수진화대의 진화과정을 현장 상황에 맞게 묘사하여 시나리오에 의한 가상훈련으로 진행하였다.

모의훈련을 참관한 방봉길 산림항공과장은 “산불 발생시 산불확산을 차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림청과 지자체 산불임차헬기, 소방이나 군 등의 많은 헬기가 산불현장에 투입되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비행안전 확보와 진화지역 분배, 산불대책본부와의 소통이며, 이러한 것들은 공중진화반의 주도하에 일사분란하게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공중진화반 모의훈련을 거울삼아 실제 산불현장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불진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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