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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대구수목원 '희귀식물' 보러오세요"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5.02.13 16:58
  • 조회수 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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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설을 맞아 대구수목원이 14일부터 개방된다. 특히 올 겨울 다양한 희귀식물을 심어 시민과 관람객에게 보기 드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대구수목원에 따르면 대구수목원은 겨우내 지역에서 보기 힘든 희귀식물 70여종 300여 그루를 심어 새롭게 전시원을 조성했다.

희귀식물원에는 산림청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Ⅱ급 식물인 황근, 위기종인 담팔수와 문주란, 취약종인 백량금, 특산식물인 영주치자 등이 식재돼 있다.

또한 겨울철 빨간 열매가 예뻐서 멀리서 봐야 더 아름답다는 '먼나무', 제주도와 남부지방 일부에서만 볼 수 있는 귀한 나무로 잎의 뻗음이 '비(非)'자를 닮은 '비자나무' 등의 희귀식물도 있다.

대구시 남정문 수목원관리사무소장은 "희귀식물원과 더불어 새단장한 분재온실과 '만백유', '불수감' 등 새로운 과일을 더한 열대과일원도 함께 관람하면 야외전시원 못지않은 알찬 관람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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