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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실시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5.05.18 16:29
  • 조회수 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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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민족정신의 표상인 우리의 소나무를 지켜라!'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흥수)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구제(驅除)를 위해 봉암동 50ha의 산림에 5회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봉암수원지입구∼서광아파트 뒤편 산림에 실시하는 이번 방제는 총 5회 중 1회차(4월 28일), 2회차(5월 14일)는 완료하였으며, 앞으로 3차 5월 29일, 4차 6월 14일, 5차 6월 29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항공방제의 특성상 비, 안개 등의 기상상황 또는 헬기 운영 사정에 따라 방제일자가 순연될 수 있다.

항공방제 약제인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는 사람은 물론 꿀벌, 물고기, 새 등의 야생동물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만일의 피해 방지를 위해 항공방제 시간에는 방제지역 주변 등산로를 차단할 예정이다.

마산회원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항공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에 대한 훈증처리를 완료한 지역에 실시하는 것으로 항공방제 효과가 클 것을 예상하고 있으나 재선충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훈증무더기의 훼손 및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해서는 안된다는 시민들의 자각이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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