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동부지방산림청, 사방시설 점검결과 “이상무”

- 우기 전 선제적 사방시설 관리·점검·안전조치로 불안요소 완전제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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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6.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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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관내 시설된 사방시설 259개소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한 결과, 주요 시설물에 대한 구조적인 결함이나 큰 하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사방시설의 기능유지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준공 후 4년이 경과한 야계사방사업, 생활권 주변 산사태 취약지역의 사방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점검 결과 주요 시설물에 심각한 손상․결합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안내판 등 안전시설물이 훼손된 일부개소는 일제 정비하였고, 저사량이 많아 사방댐 준설이 필요한 18개소에 대해서는 우기 전에 준설작업을 모두 마칠 예정이다.

아울러 금년도 산사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방사업(사방댐 46개소, 계류보전 35km, 산지보전 14ha)을 우기 전 완료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집중호우 전 사방시설의 철저한 관리·점검·안전조치를 통해 사방시설의 기능유지 및 안전성을 확보하여 국민들에게 산림재해 없는 안심국토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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