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토)

서부지방산림청, 계곡 범람구간에 안전목교 등 안전시설 설치

지리산둘레길, 비가 와도 안전해요!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5.06.23 23:35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장마철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지리산둘레길 상습 범람구간에 안전목교 4식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금번에 설치하는 장소는 비가 올 경우 상습적으로 범람하는 구간으로 폭우 시 통행을 제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용객이 지나가고 있는 구간으로 전북 남원시 인월면 흥부골자연휴양림, 경남 함양군 휴천면 모전계곡, 산청군 단성면 백운계곡 인근 등 21개소이다.

서부산림청은 지리산둘레길 전 구간 범람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23개소의 위험구간이 조사되었으며, 2014년에 안전목교 2개소를 시범설치 하였고 이번에 나머지 21개소에 대하여 안전목교, 위험안내판, 징검다리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서부산림청 최종원 산림문화팀장은 “그동안 비가 올 경우 지리산둘레길 계곡을 통과하는데 위험했지만,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안전목교, 위험안내판 등 안전 및 안내시설이 강화되어 더욱 안전한 둘레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서부지방산림청, 계곡 범람구간에 안전목교 등 안전시설 설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