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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 전국행사 열려.

자연보호운동의 발상지인 구미 금오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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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10.0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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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10. 5일「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일」을 맞아 10. 8일(목) 오전 10시30분 구미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만의 환경부장관, 이수광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를 비롯한 전국 자연보호중앙연맹 회원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기념식은 자연보호헌장 제정의 숭고한 뜻을 널리 알리고 범국민 자연보호 의식을 고취하여 녹색성장의 바탕으로서의 자연보호운동 강화를 다짐하는 전국행사이다.

『자연보호헌장』은 故 朴正熙 대통령이 구미 금오산 자락에서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제기,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 1978년 10월 5일 제정․선포한 것을 계기로 자연보호 발상지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게 된 뜻깊은 행사로

이날 기념식에서 자연보호 유공자 22명에게 이만의 환경부장관 및 김관용 도지사가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경북도는 조녹현 영천시새마을체육과장이 대통령표창을, 김태근 구미시협의회장 외 3명이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 자연보호 발상지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은 기념식에 이어 금오산 도립공원내에서 자연보호 캠페인과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관용 도지사는자연보호운동은 녹색성장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을 다해 줄 것을 전국 자연보호협의회원들에게 당부하였다.

특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을 포함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자연보전운동의 한 형태이기 때문에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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