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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교육, 의료․보건 등 분야별 산림복지와의 발전방향 모색

- 24일, ‘산림복지 심포지엄’ 개최... 산림복지 비전선포 후 2년 간의 성과 공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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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7.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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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황영철 국회의원, 한국산림휴양복지학회와 함께 ‘산림복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학술 토론회)에는 김용하 차장을 비롯해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을 발의한 황영철 의원, 산림휴양복지학회장 등 산림복지와 임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의료, 보건, 사회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림복지 비전선포 후 2년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산림복지 정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기조강연에는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이 ‘인문학과 산림복지’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산림복지의 미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전통임업과 산림복지의 발전방안(이헌호 한국임학회장) ▲사회복지와 산림복지의 연계방안(서울여대 정재훈 교수) ▲교육적 관점에서 본 산림복지(부산대 임재택 명예교수) ▲의료·보건과 산림복지(서울대 이인숙 교수) 등 각 분야별로 산림복지와의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발표 후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숲해설가협회 등 전문가들이 모여 산림복지 발전을 위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산림을 복지자원으로 접근하는 새로운 계기가 마련된 만큼 다양한 학문분야를 통해 산림복지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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