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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정원디자이너의 꿈을 이루는 '생활정원 공모전' 개최

- 8월 10일부터 제4회 생활정원 공모전 디자인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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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7.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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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작 휴가를 떠나요 조성 광경>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아마추어 정원디자이너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제4회 생활정원 공모전’을 개최하며, 이에 8월 10일부터 1차 디자인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의 ‘생활정원 공모전’은 2012년 처음 개최되어, 정원디자이너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정원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가작 휴가를 떠나요 조성 광경>

생활정원이란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식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한 소형정원으로 자투리땅을 활용하거나 우리 주거 환경 또는 토지이용 방식에 적합하게 만든 정원을 말한다.

예를 들면 실내 정원(베란다 등), 개인 주택 정원(4계절 관상용, 텃밭 등), 아파트 정원(공동텃밭, 공원조경 등), 옥상 정원, 도심 커뮤니티 정원(주택가 공동가든), 학습교육 정원 등이 있다.

<우수상 Grass Table Garden 완성 모습>

‘제4회 생활정원 공모전’의 주제는 ‘주거 형태에 어울리는 생활 정원’이다. 정원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차 디자인 접수 기간은 8월 10일부터 16일까지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우수상 Grass Table Garden 조성 광경>

1차 디자인 접수에서 선정된 정원디자인은 설계자가 국립수목원 내에 8월 27일부터 직접 시공한다. 이렇게 2차 정원 조성이 끝나면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가리게 된다.

수상작들은 국립수목원에서 약 두 달간 전시한 후 사회공공시설에 기증하여 지속가능한 생활정원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아파트에서부터 빌라, 다세대 또는 단독주택에 이르는 다양한 주거형태의 ‘집’이라는 공간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생활정원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Mom's Secret Kitchen 조성 광경>

<Mom's Secret Kitchen 조성 광경>

<Mom's Secret Kitchen 완성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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