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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제4회 생활정원 공모전 설계 당선작 발표

- 우리의 일상을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들 당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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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8.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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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hood (조성희 등 5인; 가족팀) >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제4회 생활정원 공모전'에서 8개 팀의 설계 디자인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35개 참가팀을 심사하여 대학생 4팀, 가족 2팀, 일반인 2팀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 속 정원문화의 정착과 대중화를 위해 ‘주거 형태에 따라 어울리는 생활정원’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디자인 공모전 작품 심사는 주제의 창의성, 정원 조성의 기술적 요소와 실현가능성 그리고 영감을 주 수 있는 심미적 요소 등을 중심으로 평가되었다.

선정된 팀의 정원은 27일부터 5일 간 설계자가 직접 시공하여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조성된 정원은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최종 당선작은 국립수목원 녹화기념탑 광장에서 9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입장예약하여 방문한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10월 24일 이후 전시를 마친 정원은 사회공공시설 및 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Rainhood (조성희 등 5인; 가족팀) >

기증 받기 원하는 기관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의 작품을 심사한 김용택 위원은 “학생팀 작품은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일반팀은 일상적인 재료의 이용한 작품이 많아 생활정원을 통해 정원의 일상이 좀 더 다양하게 표현되었다.”라고 심사평을 밝혔으며, 강혜주 위원은 “우리의 생활 터전이라는 현실적인 공간에 대한 고민으로 우리 삶에 대한 직접적인 문제제기와 바람을 엿보는 계기가 되었다. 디자인적인 독특함 보다는 다양한 생각들이 보이는 작품들이 많았다.”고 평가하였다.

<조각조각 정원놀이판 (최재연, 최종인, 성웅기; 일반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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