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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가을철에도 산에 나무를 심나요?

  • 전재룡 기자 기자
  • 입력 2015.09.18 14:47
  • 조회수 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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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28ha, 31만 본 가을철 나무심기 사업 추진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봄철 나무심기에 이어 9월 14일 춘천국유림관리소를 시작으로 강원영서지역 128ha에 31만 본 가을철 나무심기에 착수했다.

춘천과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시설양묘로 생산된 소나무용기묘로 29만 본을 식재할 계획이며, 홍천은 다양한 활엽수를 약 2만 본을 식재하여 지역 특화조림의 특성을 살린다.

      * 용기묘란 작은 용기(포트, pot)에 담아 키운 묘목으로 산지에 식재할 때 뿌리에 붙은 흙과 함께 심겨짐. 이는 흙이 떨어져 나간 채로 심는 일반 묘목에 비해 뿌리가 덜 훼손돼 생육이 좋은 장점이 있으며, 주로 온실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짧은 양묘 기간에 큰 묘목을 얻을 수 있음.

용기묘는 기존 묘목에 비해 세근이 발달돼 척박한 산지나 산불피해지 복구용으로 식재할 경우 일반 묘목에 비해 활착률이 높은 장점과 양묘 비용이 많이 든 단점이 있지만 적절하게 잘 식재하여 조림을 성공적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올 봄철에는 총 782ha에 나무심기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봄·가을철 나무심기 사업을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숲의 공익적 수요에 부응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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