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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다양한 산림정보 구축을 위한 산림자원조사 실시

- 올해 강원ㆍ경기권 국유림 56천ha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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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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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강원 영서 및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72개 시ㆍ군의 국유림 435천ha를 경영ㆍ관리하고 있으며, 금년도 산림조사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2016. 3. 16.(수) 북부지방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전문가들을 모시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올해는 강원도 인제군ㆍ양구군과 경기도 안성시ㆍ광주시 지역의 국유림 56천ha의 산림 현장 조사를 토대로 10년 동안 가꾸어 나갈 종합적인 산림경영 계획을 4개의 경영계획구로 구획하여 수립한다.

북부산림청은 산림의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27개 경영계획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영계획구마다 10년 단위로 산림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산림조사를 위해 산림조사 전문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와 관련 기관 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산림의 역할과 국유림의 경영활동에 새로운 방향설정 등 내실있는 산림조사 방안을 논의한다.

산림조사는 관할지역의 산림에 있는 나무에 대한 조사와 토양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수원함양림, 산지재해방지림, 자연환경림, 목재생산림, 산림휴양림, 생활환경보전림 등으로 기능들을 구분하고 앞으로 10년간 숲가꾸기, 목재생산, 산림경영 기반시설 구축, 산림재해예방, 산림소득사업. 산림휴양 등 종합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박기남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정확한 산림조사를 통해 국유림 경영의 모델을 제시하고, 온 국민이 숲을 통하여 삶의 질이 향상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국유림을 경영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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