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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암산 용늪 주변 난립된 입간판 정비

  • 김경한 기자 기자
  • 입력 2009.12.03 22:10
  • 조회수 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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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에서는 대암산 용늪의 입산과 출입통제를 강화하기 위하여 대암산 주변에 난립되어 있는 각종 입간판을 정비했다.

대암산과 용늪을 관리하고 있는 북부지방산림청, 원주지방환경청, 인제군, 양구군, 육군 제21보병사단 등 각계 기관이 최근 대암산 공동행정입간판 설치․정비 및 출입자 관리를 위한 실무회의를 통해 공동명의의 입간판을 설치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조치로, 현재 대암산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15가지 이상의 입간판을 2종의 4개로 정비하여 설치한 것이다.

용늪은 남한에서는 유일한 고층습원으로 지난 1973년 천연기념물 246호로 지정된 뒤 1997년 람사협약(습지보전국제협약)에 가입되었으며, 환경 및 학술적인 가치가 높은 곳으로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다.

최근 용늪의 유명세로 무분별한 출입이 잦아지면서 관계 기관에서는 용늪의 생태계보호를 위하여 단순 관광, 등산, 탐방 등의 목적으로는 출입을 불허하고 학술연구 등 공익목적에 한하여 출입을 허가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 무허가 입산 등 불법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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