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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자작나무 숲 명품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다

  • 전재룡 기자 기자
  • 입력 2016.05.20 09:03
  • 조회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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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자작나무 숲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토론회 개최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에 있는 자작나무 숲의 효율적인 관리․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토론회를  ’16. 5. 19. 자작나무 숲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예전에는 소나무 숲이었으나, 솔잎혹파리가 확산돼 벌채한 후 1989년부터 1996년까지 자작나무 70만 그루를 심은 곳이다. 2008년부터 숲 유치원으로 개방하면서 알음알음 전국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후 꾸준히 방문객이 늘어나자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진입로를 정비하고 3개 코스의 탐방로를 조성해 지난 2012년부터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있다.

이번 자작나무 숲 현장토론회는 디자이너․교수․작가 등 전문가 5인과 인제군청, 지역주민, 북부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의 담당공무원이 참석하여 원대리 자작나무숲 명품화 방안, 숲과 연계한 지역주민 소득 창출 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작나무 숲을 이용하는 탐방객을 배려하여 입구부터 자작나무 숲까지 4km를 걸어가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 어린이나 노약자 등을 위한 이동 수단 등 참석자 모두가 함께 걸으며 개선방안을 찾기로 했다.

자작나무 명품숲 및 탐방로(4개 코스)를 일반 국민에게 개방하여 작년 한해 212,400명이 방문할 만큼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인제 관내 하늘내린유치원 외 25개 유아보육시설과 협약을 체결하여 산림교육을 운영하는 등 자작나무 숲을 이용하는 탐방객의 호응도를 높이면서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이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장(청장:박기남)은 “순백의 화려함을 자랑하는 원대리 자작나무 숲을 앞으로도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해 나 혼자만이 아닌, 모든 국민이 함께하는 모두의 숲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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