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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민·관·군 합동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실시

- 민·관·군 참여 산림유전자원보호의 필요성 홍보 및 산림정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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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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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6월 21일(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및 백두대간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일원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임(林)자 사랑해·산림정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본 캠페인은 산림청에서 ‘14년부터 비정상화의 정상화 과제 일환으로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 및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변화를 도모하고, 산림유전자원보호의 필요성과 숲의 소중함에 대한 이해·전파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관내 4기관 2단체(인제국유림관리소, 인제군, 제3공여단, 인제군산림조합, 진동1리주민, 진동2리주민) 100여명이 참여하여 산 쓰레기·계곡부 오물을 수거하고, 점봉산(곰배령) 탐방로에 설치된 목계단·안전·유도로프, 안내판 등 각종 시설을 점검·보완하였다.

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일반인에게 산림유전자원보호의 소중함과 산림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2009년부터 점봉산(곰배령) 탐방로(10.5km)를 제한적으로 개방·운영하고 있는 만큼,

탐방객들은 지정된 탐방로만 이용하기, 쓰레기·오물투척 금지, 화기물 소지 금지, 임산물 불법채취 금지 등 탐방 에티켓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산림 내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린 경우 최소 50만원이 부과되는 등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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