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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국유림관리소, 영농부산물, 농산폐기물 소각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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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12.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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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에서는 최근 강원 영서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3~6도 가량 낮은 영하의 날씨와 강한 바람에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지자 산불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한다고 밝혔다.

특히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 등 화재가 잇따르자 지난 15일까지였던 산불조심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고 영농부산물과 농산폐기물을 소각하는 행위 등 산림주변에서 불을 피우는 일을 적극적으로 계도, 단속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도 산불감시인력을 조기에 운영하고 산불취약지역은 산불무인감시카메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양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한반도에서 겨울이 점차 짧아지고 겨울가뭄 현상이 자주 발생하면서 겨울 산불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산림에는 바짝 마른 낙엽이 두껍게 쌓여있어 작은 불씨에도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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