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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환경수도 창원 그린엑스포’성료

- 체험, 전시, 공연 마다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북적북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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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0.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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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백과가 익어가고 푸른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가을을 맞아 10월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진해루 일원에서 개최한 ‘제8회 환경수도 창원 그린엑스포’가 많은 시민들과 환경단체, 외부 관광객 3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10월 15일 14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남영만 경남신문사 회장, 기획행정위원회 김헌일 위원장과 김태웅, 배옥숙 시의원, 남성용 경남환경연합 이사장 및 환경단체회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충관 제2부시장은 축사에서 “지난여름 지구 온난화로 기록적인 폭염을 겪어서 알 수 있듯이 이상기후가 확대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생활 속 작은 것에서부터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해야 한다. 살기 좋은 도시 시스템이 구축된 창원을 만들 수 있도록 창원광역시 승격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단체에서 운영하는 EM배양액 만들기 등 15개 체험프로그램은 환경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친환경 이색자전거 타기, 해상보트 체험 및 버블&저글링 쇼, 플라이 보드쇼 등은 가족들이 함께 체험 및 관람을 할 수 있어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참가자들은 페달을 굴려야 발전을 하는 자가발전 자전거를 이용한 그린 에너지 체험을 통해 휴대폰 충전, 솜사탕 만들기 등을 시연해 봄으로써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처음 선보인 드론 및 전동휠 체험은 창원환경체험교육장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물론 평소 체험해 볼 기회가 없었던 어른들에게까지 인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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