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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임업기능인 한자리에 모여

- 16일, 산청 동의보감촌 일대에서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및 장비실연회’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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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1.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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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의 임업 기능인들이 모이는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및 장비실연회’가 16일 경남 산청 금서면 동의보감촌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산림청, 시·군 산림관계공무원, 산림관련업체, 학계 등 300여 명이 참관하였으며, 지방산림청 및 시·도 영림단 총 12개 팀 60여 명이 참가해 현장에서 갈고 닦은 벌채 기술과 조재한 나무의 집재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임업 기계 장비시연회에서는 타워야드, 스마트 집재기를 비롯한 다양한 집재장비와 벌목장비를 시연함으로써, 도내 산림공무원들의 임업장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는 지난 2001년 강원도 강릉을 시작으로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였다.
  
경남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임업기능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임업 기술보급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지구온난화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숲은 우리가 가꿔 나가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며 “최일선에서 대한민국의 숲을 지켜나가는 참가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도에서도 ‘미래 50년 명품 숲 조성’ 등 산림자원 조성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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