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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국유림 120ha 나무 36만본 식재 추진

- 조림사업을 통해 산림자원의 경제적ㆍ공익적 가치 증진 도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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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3.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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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전찬기)는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2017년 조림사업을 오는 4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조림사업은 삼척시, 동해시 지역 국유림 120ha(축구장의 약 120배)에 36만본의 나무를 식재하는 사업이다. 식재되는 나무는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경제수종인 소나무, 낙엽송, 자작나무와 밀원수종인 옻나무, 특용자원인 헛개나무 등 총 5종이다. 또한 조림 후 비료주기, 풀베기, 덩굴제거 등 나무생장을 촉진하는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1,878ha의 국유림을 대상으로 솎아베기, 어린나무가꾸기 등 숲가꾸기사업도 별도로 추진해 숲의 활력도를 높이는 동시에 국산재 3,000㎥ 가량을 생산할 계획이다.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조림 및 숲가꾸기사업을 적기에 실행하여 상반기 예산조기집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은 물론, 산림자원의 경제적ㆍ공익적 가치 증진으로 풍요로운 국민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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