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헬기 야간정비로 산불진화 가동률을 높인다.

- 산불진화헬기 정비검사관들 야간정비 구슬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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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4.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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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유창용)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이 급증하면서 산불진화헬기의 투입 횟수가 늘어나 정비시간이 도래하는 헬기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산불진화헬기의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밤샘 야간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경기도 연천 DMZ에서 발생한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11대가 투입·운영되었으며 다수헬기의 장시간 소요되는 산불진화 비행은 항공기의 정비 도래로 이어진다. 이에 정비시간 단축 및 조기출동을 위한 야간정비 작업으로 산불진화 헬기의 가동률을 높인다.

이는 정비검사관들의 주·야간 비행 및 정비투입에 따른 피로도 누적으로 이어지지만 정비검사관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완벽한 정비·점검으로 기체고장이 발생되지 않고 안전비행을 담보하기 위한 방안이다.

참고로 산불진화헬기는 50시간을 비행하게 되면 최소 2~3일간의 정비·점검을 받아야 운행할 수 있고 이외에도 100, 300, 600, 1천시간 정비 및 감항검사 등 비행에 따른 정기 점검분야가 있으며 비행시간이 늘어날수록 엔진이나 기타 부속품을 교환하게 되어 정비소요일수도 길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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