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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과 야근에 지친 공무원도 ‘힐링이 필요해’

  • 신나리 기자
  • 입력 2017.06.14 10:47
  • 조회수 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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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천안시, 12~14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힐링캠프 실시 -


천안시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충북 제천에서 육아중이거나, 격무·민원 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2017 천안시 직원힐링캠프, 힐링이 필요해’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직원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정 양립의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캠프는 민원과 야근으로 심신이 지친 직원들의 사기를 충전하기 위한 감정관리 트레이닝, 자연속에서 자연 명상,  유통한 소통의 법칙, 신뢰와 상생의 시너지, 마음을 움직이는 리더십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해 ‘힐링교육’을 강의실이 아닌 푸른 자연에 둘러싸인 숲 교육장에서 실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힐링캠프에 참여한 한 직원은 “그동안 민원과 격무로 많이 지치기도 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스트레스도 풀고, 공무원으로서의 자세와 자긍심을 다시금 새기게 됐다”며, “현장에 돌아가서 지금의 마음가짐대로 시민들에게 신뢰와 행복을 안겨주는 선진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본영 시장은 “이번 힐링캠프가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직원, 인허가 등 각종 민원, 격무 담당직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해 공직자의 자긍심이 회복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시민행복에 더욱 다가가는 고품질 민원행정서비스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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