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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일직면 산정상부‘산불’, 잔불진화 완료

- 최후까지 남아 뒷불감시에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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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6.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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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17일 19시 15분 안동시 일직면 용각리 산103번지에서 발생하였고, 진화에 나선 산림당국의 빠른 대처로 인하여 불은 국유림 0.2ha를 태운 뒤 18일 04시 10분경 잔불정리까지 진화종료 되었다고 밝혔다.


산불이 발생하자 영주국유림관리소 공무원,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 안동시 공무원, 소방, 경찰 등 진화인력 100여명이 동원되어 주불 진화 및 방화선 구축을 완료하고 야간진화 작업을 벌인 결과 현재 완전진화 되었으며, 민가나 인명 피해는 없고 국유림 0.2ha가 소실되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소장(강성철)은 “잔불정리까지 완료 되었지만 날씨가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산림청 소속 1개 전문진화대와 산림청 담당자 등 20명이 남아 뒷불감시까지 철저히 하여 재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시 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 전문가를 투입하여 “산불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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