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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자연휴양림 야영장 15일 개장

  • 김민중 기자
  • 입력 2017.07.10 15:25
  • 조회수 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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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 숲에서 야영을 즐길 수 있는 제주 서귀포자연휴양림 야영장이 오는 15일 개장한다.
 
 
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 실시된 야영장 보강공사를 통해 데크 및 야자매트 설치, 화장실 리모델링, 주차장 조성 등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강공사에서는 기존의 2.7m×2.7m 규모의 데크 10곳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3.6m×3.6m 데크(7~8인용) 10곳을 추가 시설해 이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식생보호 및 이용객 안전을 위해 파쇄목으로 바닥을 덮은 뒤 야자매트도 설치했다.


또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편백숲 화장실과 세척장의 개수대, 바닥 등도 보수했다. 이와 함께 별도의 주차장을 조성해 편백숲 동산의 주차문제도 개선했다.


데크 이용료는 1일 기준 기존 2.7m×2.7m의 경우 4000원, 3.6m×3.6m는 6000원이며, 예약 및 현장구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서귀포자연휴양림은 전국의 휴양림 가운데 산림휴양과 관광·건강·치유 등의 테마 여행지는 물론 빼어난 산책 코스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보통 오전 10~12시 사이에는 편백나무가 내뿜는 방향성 물질인 ‘피톤치드 테르핀 음이온’이 가장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 기간 관광객들이 집중적으로 몰리고 있다.


서귀포자연휴양림 관계자는 “늘어나는 야영객 수요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는 야영장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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