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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에너지절약 및 안전캠페인 선언식’ 개최

- 도내 7개 에너지 유관기관 기관장과 함께 실천 결의서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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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7.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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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여름철 에너지절약과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에너지유관기관과 함께 ‘여름철 에너지 절약 및 안전 캠페인 선언식’을 26일 오전 11시30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김경원 경남도 경제정책과장과 이두봉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등 도내 에너지관련 기관장들이 소속된 에너지유관기관협의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선언식 참석자들은 에너지절약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실천 결의서를 발표했다.
  

결의서의 주요내용은 7~8월간 전력피크시간대인 오후 2~5시는 냉방기 사용을 자제하고 실내 적정온도 26~28도를 준수하는 것이다.
  

에너지시설 안전관리와 사용자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관련시설 점검 및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에 도와 유관기관은 시민단체와 함께 적정냉방온도 26℃ 유지, 문열고 냉방영업 금지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관리자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김경원 경남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에너지 절약과 안전을 위한 선언식을 통해 도민의 적극적인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과 안전의식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지역 에너지유관기관협의회는 경남도와 도내에 지역본부를 두고 있는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7개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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