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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태풍·집중호우 대비 폐기물처리시설 안전점검 실시

-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소각시설 등 82개소 도 및 시․군 합동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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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7.3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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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운영중인 생활폐기물 공공처리시설 8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기간은 31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며, 20개반 40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2016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평가결과(안) C등급 이하 매립시설 6개소와 소각시설 4개소에 대해 시군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72개 시설은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와 자연재난 대비 비상연락 및 수습체계 구축 여부이며, 매립장 제방 파손 및 우수로(맨홀) 배수 상태, 빗물배제시설 정비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개선·보완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주요 법령 위반 행위는 적의 조치하는 등 시설물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정영진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면서 산사태, 홍수 등으로 인한 재산과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침수, 붕괴 위험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사전 예찰·점검 등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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