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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벼 병해충 기본방제기간 설정 적기방제 당부

  • 신나리 기자
  • 입력 2017.08.07 09:55
  • 조회수 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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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강우로 벼 병해충이 만연 할 우려가 있어 벼 병해충 기본방제 기간(8월 6일 ~ 16일, 11일간)을 설정해 적기방제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군은 벼 출수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멸구류(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먹노린재,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을 방제대상 병해충으로 정하고 농가들에게 적기방제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멸구류는 일부 포장에서 흰등멸구가 예찰되고 있으며 향후 고온 지속 시 증식에 좋은 조건이 유지됨에 따라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피해가 예상되므로 볏대 아래쪽까지 약액이 충분히 묻을 수 있도록 적용약제를 뿌려 주어야한다.


특히, 7월에 먹노린재가 발생했던 포장은 8월 중순이후 어린벌레가 어른벌레로 자라면서 숫자가 늘어나 또다시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이번 기본방제기간에 방제가 이뤄져야 한다.


이삭도열병은 한번 발생이 되면 피해가 매우 크므로 이삭이 한두 개 패기 시작 할 때 쯤 예방 위주로 방제를 해야 한다.


올해 잎도열병이 발생했던 포장은 방제를 소홀할 경우 이삭도열병으로 연결되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본방제 기간에 친환경단지는 친환경약제로, 일반단지는 일반약제를 살포하도록 하고 태풍 등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관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를 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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