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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산림환경연구소, 명품 휴양림 실현 위해 산림휴양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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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8.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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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숲에서 행복을 누리는 산림 서비스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산림휴양시설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자연휴양림이 입소문을 타면서 휴양림을 찾는 내방객이 급증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이 살아있는 200ha의 넓은 부지에 숲속의집(10동), 한옥형 숙박시설(2동), 휴양관(1동 11객실), 숲 문화마당, 명상의 숲, 물놀이장, 북카페, 산책로, 전망대 등 다양한 객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성수기는 물론 비수기에도 이용객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늘어나는 산림휴양복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세미나실을 숙박겸용으로 리모델링(105.3㎡)해 숙박시설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했으며, 단순 휴식에 그치지 않고 연중 숲에서 즐길 수 있도록 숲속휴게시설을 조성해 체험 및 교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어린이놀이터 및 워터슬라이드 조성 등 어린이, 청소년들의 욕구 충족을 위한 시설도 마련됐다.


또한 높은 등산로를 탈피해 노약자와 어린이들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의 혜택을 다함께 누릴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하는 등 이용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고해중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연차적으로 휴양림 시설을 보완 확충해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며 명품 휴양림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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