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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CPK 비료 사용, 사과 품질 향상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3.05 20:12
  • 조회수 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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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CPK 발효비료 살포하면 사과 당도와 향기, 색상이 좋아진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3일 기계농협회의실에서 한국유기농협회 황영호 부장과 충북 음성의 최병국 선도농가를 초청해 과수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CPK 발효비료 제조방법과 살포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CPK 발효비료는 천보2002라는 미생물 배양효소에 쌀겨를 섞은 다음 과린산석회(용성인비)와 염화가리를 일정한 비율로 골고루 섞어서 그늘에 30일 이상 발효 시키면 완성된다.

천보효소는 인산질과 가리질 성분을 신속히 분해하여 식물이 필요할 때 즉시 흡수할 수 있도록 한 특수 미수미생물 효소제로 천보만으로는 효과를 나타낼 수 없고 비료와 섞어 쓰면 비료와 퇴비의 악성가스를 분해하는 능력과 산성화된 토양을 중성화로 촉진시켜 작물의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하는 효능을 가졌다.

CPK발효비료를 6월상~중순경 과수원에 살포하면 질소질 흡수와 도장지 발생을 억제하고, 7월하순~8월상순 살포 시에는 과일비대를 촉진하고, 꽃눈이 충실케 하는 효과가 있다.

9월 중순에 살포시 과일의 향과 색상, 특유의 맛을 높이고 저장성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CPK 발효비료가 살포된 포항 사과가 당도가 높아지고 향기와 색상이 좋아 졌을 뿐 아니라, 수송과 저장성이 증가되고 아삭아삭한 맛과 과육이 단단  하여 무게가 더 나가는 등 고품질 사과 생산에 효과가 높아 출하 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기계와 죽장, 기북면 농업인들은 지난해에 CPK 발효비료를 살포했던 사과를 판매하니 맛과 사과 특유의 향이 좋아 드신 분들에게 맛있다고 입소문이 나서 택배주문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자랑을 하였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기계, 죽장, 기북 3개 지역 60ha 사과원에 CPK 발효비료를 제조 과수원에 3~4회 살포해 고품질 사과를 생산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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