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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공동소각 시 진화대 배치로 산불방지

  • 김경한 기자 기자
  • 입력 2010.03.09 21:40
  • 조회수 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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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불발생 원인의 27%가 논․밭두렁 또는 쓰레기 소각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연로한 농부들이 논·밭두렁을 태우다 산불을 내는 경우에는 귀중한 재산은 물론 인명까지도 빼앗아 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봄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농촌지역의 관행적인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개별소각을 근절하기 위하여 마을별 공동소각을 추진한다.

국유림이 대단위로 분포한 마을을 중심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동소각에서는 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진화장비를 동원하여 마을 주민과 함께 산림에서 100m 이내에 있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을 소각하고 고령자, 독립가옥의 영농부산물을 수거함으로써 봄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김은수 소장은 “공동소각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산불예방을 위한 공동소각은 오는 12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이후 개별적인 소각행위는 적극 단속할 계획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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