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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유아숲체험원 2개소 추가 조성 완료...경남도내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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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9.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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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유아들의 전인적(全人的)성장을 위하여 관내 디자인공원 및 춘추공원 내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체험・탐방・학습을 할 수 있는 각각 10,000㎡ 정도 규모의 유아숲체험원 2개소를 조성 완료 했다.

 
유아숲체험원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해와 달이 된 오누이’등 아이들이 친숙한 동화를 콘셉트로 하여 관찰학습공간, 생태놀이공간, 숲체험공간, 숲도서관 및 대피시설 등을 갖춰 흥미롭고 다양한 숲 체험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공사가 완료된 유아숲체험원은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많은 시민이 찾는 공원 내에 있어 찾기 쉬우며, 주차장・화장실 등 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여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에 가족들과 함께 자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2018년)초 정식 개원 전 신청방법, 운영 프로그램 등을 별도로 시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공지할 계획이며 개원 후에는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해 아이들이 숲에서 다양한 놀이를 통한 산림의 생태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3월 경남 1호로 등록한 대운산 유아숲체험원이 개원 후 현재까지 5,000명이 넘는 유아들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양산시 김종렬 산림과장은 “숲 체험은 유아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존중과 배려를 배워가는 중요한 교육 현장”이라며 “관내 많은 유아 및 어린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하여 숲교육 및 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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