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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산불총력대응태세 구축

  • 김태현 기자 기자
  • 입력 2010.03.24 20:27
  • 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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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10년간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국유림에서 104건의 산불 중 41건(39%)의 산불이 3월과 4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창재)에서는 3월 25일부터 한달간을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주말을 이용하여 전직원을 현장에 투입하여 산불방지 일제 기동단속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올해는 눈과 비가 자주 내려 농민들이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여 개별 무단소각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감시인력 550여명을 산림과 인접한 경작지 주변에 투입하여 집중 단속을 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도심 내 자연공원과 인적인 드문 곳 등 방화성 야간산불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방화범에 대하여는 자체 “방화범 검거반”을 편성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올해는 식목일과 청명․한식일이 주말과 이어져 산불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입산 시 라이터 소지 금지,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불놓기를 금지하여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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