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올 가을 산불 71건 발생 ‘역대 최다’

  • 김가영 기자
  • 입력 2017.12.18 11:08
  • 조회수 1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산림청, 산불위기경보 ‘주의’ 해제 시까지 대책본부 운영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건조기후와 적은 강수량으로 인해 산불 건수가 예년에 비해 73% 증가하고 강릉·삼척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면적도 3배나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기준 올해 산불이 663건 발생했으며 1428ha의 산림피해를 입었다. 이 산불 건수는 2001년 이후 가장 많다.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가 35%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소각과 논·밭두렁 소각이 29%를 차지했다.

특히, 올 가을철에는 역대 가장 많은 산불(71건)이 발생했다.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건조주의보가 38일 발령됐으며 강수량은 18mm로 예년(75mm)대비 24% 수준까지 낮아졌다.

12월에도 건조주의보가 지속돼 산불위험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지역별로 보면 건조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는 경북(18건)과 경남(13건)에서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했다.

또한 가을철에는 19시 이후에 발생하는 야간산불이 많아 산림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산불위기경보 ‘주의’ 해제 시까지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연장 운영하고 감시 인력과 진화대원을 확보하여 산불방지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 2월 열리는 동계올림픽의 시설물 안전을 위해 신속한 초동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원도 평창에 산림헬기 1대를 추가로 전진 배치한다.

또, 평창을 비롯해 인근지역인 강릉·정선·원주·횡성을 특별권역으로 지정해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진화차 등 진화장비 배치를 확대한다.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동절기에도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지속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산불예방활동을 통해 국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고 내년 동계올림픽도 성공적으로 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산림교육원, 을지연습 통해 비상대비태세 점검
  • 국립곡성치유의숲, 전주기전대학과 대학생 진로·심리지원 협력
  • 울진국유림관리소, 사방시설 점검으로 산림재난 예방 강화
  • 전북자치도, 추석 앞두고 벌초·묘지관리 대행 서비스 운영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청소년 1,700여 명 산림 진로 탐색 지원
  • 포항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 위한 현장 방제 강화
  • 산청군, 지리산 산청곶감 상시 유통·홍보 거점 문 열어
  • 진주시, 월아산 숲속에서 즐기는 주말 힐링 프로그램 운영
  • 남해군, ‘정원의 섬’ 조성 밑그림 그린다
  • 경남산림박물관, 전통과 자연 담은 미디어아트 기획전 개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올 가을 산불 71건 발생 ‘역대 최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