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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신속 방제를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 26일까지 창원시 등 18개 시․군 314천ha 소나무림 항공정밀예찰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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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1.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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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창원시 등 18개 시·군 314천ha의 소나무림에 대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조사를 위한 항공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예찰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받아 고사한 소나무와 잣나무를 매개충 우화기 이전인 3월말까지 전량방제를 하기 위하여 누락된 고사목을 찾아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일부 선단지 시․군에는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와 합동으로 정밀예찰하며, 산림청 헬기4대와 도 임차헬기2대를 지원받아 시군담당공무원, 방제사업 설계․감리자 등 76명이 직접 탑승하여 관내 지역을 항공예찰 하고 있다.


항공예찰결과 발견된 고사목(의심목)에 대해서는 예찰방제단을 통하여 GPS 좌표를 취득하는 등 정밀조사를 통하여 상반기에 전량 방제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번 1차 항공예찰은 피해가 극심한 지역과 선단지 등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올해 발생 추이와 현황을 파악하여 상반기 방제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군 및 시․도 경계간 예찰을 강화하여 피해지역이 누락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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