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목)

“도시청년의 초보산촌살이, 산촌으로 가는 청년”

-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청년층 대상 귀산촌 프로그램 운영’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8.02.19 15:09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는 산촌지역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 유도와 귀산촌을 통한 산촌 활성화, 발전을 위해 청년층 대상 산촌생활 체험 프로그램인 「산촌으로 가는 청년」을 운영한다.


산촌으로 가는 청년(이하 산촌청년)은 산촌에서의 삶을 직접 보여주며 청년들의 산촌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산촌 발전 IDEA 공유를 통해 산촌마을 창·취업으로 국가적인 청년실업문제 해소 및 산촌의 고령화, 인구감소 극복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산촌마을에 마련된 숙소에서 끼니준비를 시작으로 임산물 재배까지 직접 산촌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귀산촌 체험-Stay 등 산촌 관련 교육·행사에 STEP으로 참가하며 귀산촌에 대한 정보습득, 산촌마을 봉사활동(농번기 일손돕기, 임산물 판매장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희망하는 참가자에게는 산촌마을 취업정보 제공 및 마을과의 연계를 통해 산촌 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 


산촌청년 1기는 2018년 한 해 동안 20명을 모집하여 활동하게 되며, 2월 23일까지 (사)생태산촌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안내는 진흥원(02-6393-2705) 또는 (사)생태산촌(070-7456-2035)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구길본 원장은 “금번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과 산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청년층이 늘어나고, 청년층의 귀산촌과 향후 임업인, 산촌활동가, 지역일꾼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도시청년의 초보산촌살이, 산촌으로 가는 청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