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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재해예방사업 추진상황 ‘일제점검’ 한다

- 우수기 대비 108개 재해예방사업장 안전점검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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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4.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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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우수기에 대비하여 10일부터 30일까지 4개반 1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현재 추진중인 재해예방사업장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올해 108개소 1,224억 원 규모로 재해위험개선지구 27개소 618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16개소 147억 원, 재해위험 저수지 17개소 75억 원, 소하천정비 48개소 384억 원을 투입하여 시행 중에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우수기 대비 공사장 안전관리대책 수립여부, 현장관리상태, 안전교육여부, 국가안전대진단 결과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재해예방사업 특성상 조기추진과 완공을 목표로 하는데, 이번 점검에서는 신속한 집행과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우수기 전 주요 공정이 완료되도록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올해 재해예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말 ‘재해예방사업 조기발주 추진단’을 구성하여 108개 지구에 대해 3월말까지 발주를 추진했으며, 3월부터 6월까지는 재해예방사업장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 우수기 대비 재해예방사업 추진상황 일제점검을 통한 안전점검 강화와 조기발주단 구성·운영을 통한 공정 및 추진상황 관리, 그리고 부진 시․군에 대한 현장지도 및 대책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올해 여름철에도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 예찰 및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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