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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사용줄이기” 창녕군민의 동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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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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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최근 발생한 수도권 비유가 재활용품(폐비닐 등) 수거 중단 사태 와 같은 문제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 공공부문부터1회용품 사용량 줄이기에 나섰다.


이달부터 군은 본청·사업소, 전 읍면 등 모든 공공기관의 사무실에서 종이컵 등의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각종 행사 및 회의 시에도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 추진한다.   


공공부문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세부 실천사항으로는 우수기 1회용 우산 비닐커버 사용 금지(빗물제거기, 우산꽂이, 빗물흡수카펫 등 설치), 사무실에서 다회용컵 사용 생활화, 각종행사·회의 시 종이컵·페트병 구매 자제 및 큰 용량의 음수대 비치사용, 재활용품의 우선구매 등이 있다.


또한 민간에서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7월말까지 식품접객업및 집단급식소, 목욕장업, 대규모 점포 등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사업장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이후 위반사항 발생 시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성부 환경위생과장은 “8월부터 적발되는 사업장에는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1회용품 무상제공 금지 및 사용억제를 통해 자원 재활용에 창녕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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