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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치유의 숲 '차롱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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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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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서는 24일 서귀포 치유의 숲 방문객에게 정들었던 2018년 해를 보내고 2019년 새해를 맞아 설렘을 담은 '빙떡을 맛보다' 차롱데이 프로그램을 치유마을호근동의 협조로 운영했다.


숲에서 초록의 기운을 몸과 마음에 담고 제주전통음식 중 우수한 별미 음식 '빙떡'을 맛보고 가는 해를 보내고 오는 해를 맞는 정다운 시간을 가졌다. 12월 24일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진행해 숲을 찾아온 방문객이 숲길을 걷고 오감만족 힐링을 경험했다.

이 프로그램은 치유마을호근동 차롱치유밥상팀(지역주민으로 구성)에서 준비하고 서귀포 치유의 숲 차롱쉼터에서 직접 만들어보고 먹기도 했다. 또한 차롱을 만드는 김희창 할아버지의 차롱제작시연은 보는 사람들의 호기심과 탄성을 자아내었다.


'차롱데이'운영은 서귀포 치유의 숲을 방문하는 도민, 관광객에게 제주의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의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어 지난 한가위 명절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서귀포 치유의 숲 관계자는 2019년에도 '차롱데이'는 매달 이어질 계획이며 제주전통문화를 다양한 즐거움으로 만나고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는 분위기를 조성해 차롱 판매, 차롱전수교육 등 제주전통문화가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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