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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농작업 개선으로 농사일 쉬워진다.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5.25 20:40
  • 조회수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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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천시는 ‘포도 농작업 시스템 개선 시범’사업으로 19일 선진포도작목반에 농작업 개선을 위한 전동운반차 23대를 시범적으로 공급했다.

포도재배 농가들이 흔히 겪는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이 되는 무리한 작업자세, 중량물 운반작업 등을 개선하고, 노동력 부담 경감과 작업능률을 올리고자 사업비 3,000만원(국비50%)으로 포도 농작업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도는 재배면적이 2,150ha, 5,500농가가 종사하고 있으며, 과수 비중의 50%정도를 차지하는 영천시를 대표하는 과수작목이다.

선진포도작목반(반장: 박한수)의 한 농가는 “포도밭은 구조가 대부분 일자형으로 길게 조성이 되어있고, 옆 고랑으로 이동이 불편하여 비료나 퇴비 그리고 포도 수확 후 운반하는 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농림부 조사결과에 따르면 근골격계질환 발생률은 농업인이 62%로 비농업인의 25%에 비해 2.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 농업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농작업 시스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재식)는 “포도 주산지를 중심으로 여성 및 고령인력을 위한 인간공학 측면에서의 농작업 개선을 꾸준히 추진하여, 농가 소득도 높이고 건강도 지키는 웰빙 농업을 위해 겠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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