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토)

미세먼지 물러간 파란하늘, 눈부신 매화 봄을 부르네

해남 보해매화농원 매화‘활짝’상춘객 발길 이어져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3.07 14:59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미세먼지가 물러간 파란 하늘 아래 꽃망울 터트린 매화가 눈부신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틀째 이어진 맑은 봄날씨에 해남 보해농원에도 매화꽃을 즐기기 위한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인 46ha(14만평) 면적의 보해 매실농원은 1만 5,000여 그루 나무에서 매화가 활짝 피면 눈꽃 터널을 연상시킬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에 봄나들이 명소로 꼽히고 있다. 매화 개화시기에 맞춰 3월 8일부터 농원을 일반에 개방하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현재 70% 가량이 개화한 상태로, 만개가 예상되는 16~17일에는 땅끝매화축제가 개최돼 관광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미세먼지 물러간 파란하늘, 눈부신 매화 봄을 부르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