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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총력

- 완전방제를 위한 전직원 가지줍기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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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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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현재)는 28일 전직원을 동원하여 춘천시 동산면 봉명리 일대 소나무재선충병 모두베기 사업장내 2cm이상의 잣나무 잔가지 줍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5일 착수한 모두베기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20일부터 인력 및 장비를 동원하여 잔가지 줍기를 실시하였다.


이는 매개충이 2cm이상 되는 소나무류의 가지에도 서식하고 있어 재선충병에 감염된 고사목을 제거하더라도 잔가지를 놓치면 피해가 다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춘천․화천․가평) 227.1ha를 완료하였으며, 방제사업으로 봉명리 일대에 모두베기사업 5ha, 공동방제사업 65ha를 3월말까지 완료 목표로 마지막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현재 소장은 “이번 잔가지줍기를 통해 매개충과 서식처를 완전히 제거하여 방제품질을 높일 것이며, 재선충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예찰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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