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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통합워크숍 성료

-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촌 진흥의 가능성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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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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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김재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3월 29일(금) 서울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산촌거점권역 육성 사업은 시군 단위 이상의 구역에서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의 특화된 산림자원 활용계획을 수립·이행하여 산림자원 순환경제를 만들고 산촌주민과 귀산촌인들의 삶의 질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산림청은 2018년 7월 산촌거점권역 육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울진, 평창, 괴산, 인제, 진안 등 5개 지역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하였으며, 올해는 각 권역의 상생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역 네트워크 및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시민들의 참여가 중심이 되어 산촌거점권역 육성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통합워크숍에서는 권역별 산촌거점권역 육성계획 수립 방안(권역 PD단),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추진방향(산림청), 산촌거점권역 육성계획 수립 및 거버넌스 구축(한국임업진흥원),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의 실효적 이행을 위한 협력 연구(국립산림과학원) 주제 발표와 참석자와 발표자가 모두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김용근 교수 주재)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은 지역의 산림자원과 유휴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경제적·사회적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권역PD단과 지역주민, 지자체 및 지역 네트워크 협력체간 소통과 협의를 통해 지역의 발전 방향과 필요한 사업들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계획이 수립 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구길본 원장은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의 추진 방향, 쟁점사항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사항 및 해결방안을 이끌어내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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