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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성DMZ 평화의 길」합의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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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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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경일)은 탐방객 안전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해 공동 운영관리 주체간 역할 및 의무 등을 규정한 「고성 DMZ 평화의 길」 합의각서를 육군 제5861부대와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한반도 평화시대를 맞아 남·북 분단이후 최초로 평화·관광 상징지대인 「고성 DMZ 평화의 길」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육군 제5861부대와 22일 오전 11시 육군 제5861부대장 집무실에서 ‘DMZ 평화의 길’ 안전관리 및 운영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이 협약에 주요내용은 합의각서 체결 목적, 기본운영 개요, 출입보안 및 안전조치 방안, 상황발생시 조치사항과 시설물 관리 및 유지, 합의사항 변경, 보안 및 비밀유지, 효력발생 및 효력상실 등을 담았다.

 

군에서는 이에 따라 평화염원 상징지대인 DMZ 일원을 보다 많은 탐방객이 안전하고 감명깊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일 군수는 “DMZ 평화의 길의 완벽한 시설 조성 및 관리, 안전하고 내실있는 운영 등을 위해 사업 공동주체인 고성군과 육군 제5861부대간 책임과 역할을 명문화하고 이행을 약속하는 것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27일 개방한 「DMZ 평화의 길」은 21일 현재 A코스 585명, B코스 1,580명 등 총 2,165명이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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