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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국유림관리소, 친환경 입목벌채사업 주민 의견 수렴한다

- 친환경벌채 추진방안 주민설명회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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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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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기완)는 지난 9월 17일 강진군 옴천면 월곡리 월곡마을회관에서 친환경 벌채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입목 벌채 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임목생산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을 실행함으로써 벌채로 인한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행하였다.


벌채 대상지는 참나무류가 주 수종을 이루고 있는 활엽수림으로 생육이 불량하고 생태적 활력도가 떨어져 수종갱신이 필요한 대상지이다.


산림청에서 2015년부터 실행하고 있는 친환경벌채를 적용하여 벌채지 내 원형 및 정방형의 수림대를 존치함으로써 벌채로 인한 급격한 환경변화의 충격을 완화하고, 야생 동·식물 서식 및 산림의 환경적·생물학적 기능 유지 등 산림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암관리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친환경벌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하여 벌채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을 전환시키고 산림의 생태환경적인 건강성을 유지하면서 국내 목재 생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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